최신 기사

  • 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추진 '주민설명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다.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2.2%..

  • 인천시, 난임상담센터 민간위탁기관 신규 선정…아인병원 새출발

    인천시는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길병원에서 운영하던 센터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인병원이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미추홀구(경인로 372)에 위치한 아인병원 5층에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기존 민간위탁 계약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지난 달 1~25일 진행된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이뤄..

  • 오산시, 실적향상 부문 시군 평가 1위…지난해 26위에서 1위로 껑충

    경기 오산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전년대비 실적향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오산시는 고작 26위였에 그쳤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20%와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80%를 합산해 산출됐다. 9개 분야 104개 지표로 진행됐고, 오..

  • 평택시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경기 평택시의회는 5일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000만 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평택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 인천시, 서부간선수로 정밀진단…오염퇴적토 준설 등 수질 관리 필요

    인천 서부간선수로의 생태하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유지용수 확보와 함께 오염된 퇴적토 준설·수초의 정기적인 제거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서부간선수로 수질 정밀진단 연구' 결과를 통해 어류 폐사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부평구 삼산동에서 계양구 동양동에 이르는 서부간선수로 5.4㎞ 구간의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수질 등급을 분석한 결과 봄철 농..

  •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전국화 준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사업 전국화를 통한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다. 경기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 '2024년도 통합돌봄 주요 사업과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계획' 등 통합돌봄 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추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16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등..

  • 인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 알리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일 오픈에 들어간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사는 오는 9일 제2여객터미널그레이트홀 및 출국장에서 인천공항 확장 오픈을 기념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Good to Great 4.0' 제목으로 4단계 확장사업을 통해 '좋은 공항'에서 '위대한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항 본연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예술성과 대중..

  • '미국에 알린 한국 도자기의 멋'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미국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 우수 도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서다. 5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엿 등 식품류 8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맺은 '경기도 소규모..

  • 박선미 하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깐깐한 심사 예고 "시민 세금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할 것"

    박선미 하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내년도 예산 1조시대를 맞아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깐깐한 심사를 분명히 했다. 박 위원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심의를 할 것"이라며 "단순히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심의가 아니라 느슨했던 부분, 불필요한 낭비는 과감히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예산을 분배하는 심사를 할 것"이다고..

  • 용인시, 주행자율차 선도도시로 부상하나...동백지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

    용인특례시가 자율주행차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지구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6개 신규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 지정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이다. 지구로 지정되면 자율주행자동차법 제9조 등에 따라 여객의 유상 운송 및 자동차 안전기준, 화물 운송 특례..

  • 'AI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경기도, ‘AI 2025 경기도 인사이트 데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인간중심의 AI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쏠린다. 경기도 오는 9일 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 도민과 함께 AI 시대를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AI 2025 경기도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2025년 AI시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강연을 펼친다.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사람 중심 활용법이 이 강연의 핵심내..

  • 수원시의회 민주당, "반국가 세력인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하라"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시청본관에서 지난 3일밤 자행된 비상계엄 선포 도발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대한민국 헌정을 짓밟고 국가 전복을 시도한 중대한 범죄라며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성명서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 국민은 위기를 국가발전의 기회로 삼아왔다. 지금 이 나라가 후퇴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번 불법, 위헌의 계엄선포로 인하여 더 나쁜 상황으로..

  • 오산시 행정사회 발족…취약계층 전문서비스 제공

    경기 오산시를 대표하는 행정사들의 모임이 4일 새롭게 구성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이상복 오산시의장과 대한행정사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정사는 행정사 자격을 갖추고 업무신고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오산시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행정사 60여명 정도가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진정과 건의, 인허가, 면허..

  • 용인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내란행위 수사하라” 촉구 성명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법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며 "대통령 내란행위를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이 규정한 비상계엄의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 명백한 불법이자 위헌 행위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군 병력을 동원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 본청..

  • 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지정…30.13㎢ 구역에 24.4km 구간, 전국 최대 규모

    경기 화성시가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를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등 6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 화성시는 2023년 11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선정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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