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밤이 더 화려한 천안 천호지공원 천수교…미디어파사드 설치

    천안 천호지공원 천수교가 밤에 더 화려해진다. 천안에 야간명물이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천안시는 천수교에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위해 조명을 설치 완료하고 17일 점등한다. 시는 천호지공원을 천안 대표 거점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7억 7800만 원을 투입해 구조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할 수 있는 LED 조명 1만 8000여 개를 설치했다.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교량 전후 측면에 조명을 설치했으나 입체성 구현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량 상부..

  • 예산황새공원에 황새구경 못간다…AI발생, 전면 폐쇄

    관광객들은 당분간 예산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를 볼 수 없게 됐다. 예산군이 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에 위치한 예산황새공원을 전면 폐쇄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청양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자 예산군은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17일 예산군에 따르면 황새공원은 지난 10월 17일 국내 AI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반경 10㎞ 이내 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4단계로 강화하고 방역조..

  • 충남도 "부남호-석문산단 유수진 생태복원 급하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도가 서산·태안 천수만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인복 도 해양정책과장, 이연희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5개 시군 해양 관련 과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 대응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

  • 천안시, 스타트업 허브도시로 비상한다

    천안시가 미래산업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 터전을 닦는 데 집중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22년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1단계 조성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개소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10년 이내 2개의 유니콘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중심으로 27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2년 6개월여 만에 740억원의 투자유치와 550여 명의 고용..

  • "광천김 명성 다시 한번" 홍성 천수만서 김 원초 채취 시작

    홍성군 천수만 앞바다에서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낸 고품질 김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김으로 불렸던 광천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홍성군의 노력으로 해당 해역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3년간의 시험연구어업 끝에 성공했다. 그 결과 수온·영양염류·수심 등 김 양식에 최적화된 수질환경과 우수한 김 엽체 성장도를 자랑하며 김 양식의 이상적인 적지로 평가받았다. 특히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천수만 홍성군의 '김'은..

  • 도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 '이색 즐길거리' 눈길

    바닥면을 밟으면 은행잎이 퍼지며 신비로운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겨울방학 기간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충남 아산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 반응형 인터렉티브가 설치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다시 찾는 아산 관광 살리기 상품개발의 일환으로 체험관의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최근 바닥 면을 밟으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반응형 인터렉티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겨울철 실내에서 다..

  • 호서대, 미래 유망 창업기업 지원 결실

    호서대학교가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데 이어, 창업 지원 전문성과 혁신적인 지원으로 4개의 TIPS 추천권을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다. 16일 호서대에 따르면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 후 발굴된 창업팀을 추천해 TIPS..

  • 서산시민체육관서 21일부터 '2025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충남 서산시는 '202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배드민턴협회주최, 서산시배드민턴협회주관으로 열리며, 참가 자격을 갖춘 107명의 전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단식 8명, 여자 단식 6명, 남자 복식 8명, 여자 복식 4명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대회는 공정성 문제로 지적받던 경기감독관의 평가점수가 삭제됐으며, 오..

  • 순천향대, 우즈베키스탄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 기여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이 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6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써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 우수사례 8곳 선정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부가 선정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에 도내 총 6개 학교와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시상은 도내 지자체를 포함한 관련 기관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실시했다.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 늘봄학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다. 초등 늘봄학교 부문 총 25건 중 △(논산) 광석초등교 △(천안) 천안불무초등교, 천안서당초등학교, 천안신촌초등학..

  •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109개 안건 처리 폐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109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해 877건의 시정·처리·제안 사항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행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충청남도공무원노동..

  • 예산읍평생학습센터, 충남 평생학습대상 도교육감상

    충남 예산군은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예산읍 평생학습센터(회장 김진의)가 '제6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충남도교육감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평생학습대상은 (재)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주관하며,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개인, 기관·단체에게 주어진다. 예산읍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18년 충남 최초..

  • 청양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충남도는 청양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5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16일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에 나섰으며, 도내 닭 사육 농장 및..

  • 청양군, 국토부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8억 7900만원 확보

    충남 청양군이 국토부의 '2025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8억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복지, 안전,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청양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내년까지 총사업비 8억 7900만 원(국..

  • 해변이 아름다운 태안 파도리 문화센터 새롭게 변신

    해변 관광지로 유명한 태안 파도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변신했다. 기존 복지회관의 기능을 넘어 문화센터 기능을 더하고 파도쉼터와 어구창고 등 복지시설을 새로 만들어 '파도문화센터'로 거듭났다. 태안군은 국비·도비와 군비 등 총 38억6400만원을 투입했다.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지붕 및 담장 도색과 아트타일 벽화 등 경관 사업이 함께 진행됐으며,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했다. 파도리는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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