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양군, 내년 신규시책 106건 발굴…보고회 개최

    청양군이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106건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 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 한성피씨건설 '신화초·영인초' 후원…꿈나무 육성 일조

    충남 아산시 영인지역 상생에 매년 힘쓰고 있는 LS그룹 계열 한성피씨건설이 신화초등학교에 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하고, 영인초등학교에 동아리 활동금을 후원했다. 12일 한성피씨건설에 따르면 여미희 아산공장장 및 회사 관계자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신화초등학교 이준덕 교장에게 학생들의 미래세대 교육에 일조하고자 인재육성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천성복 한성피씨건설 대표이사는 "신화초등학교 미래세대의 양질의 교육에 조금이..

  • 서산시, 대한민국 지식대상 '4년 연속' 수상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지식기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과 지식경영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선정은 지식 행정·경영 체계 구축, 지식활동 지원, 지식활동 성과 연계 등 분야를 종..

  • 서부발전, 태안군 관계자 초청...협력 강화 도모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청의 전력산업 이해를 돕기 위해 발전소 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군청 전력산업 분야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견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와 태안군청 에너지 분야 관계자,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읍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45메가와트(㎿)의 국내 최..

  • 당진시, 방짜유기장 등 3건 향토유산 신규지정

    충남 당진시가 방짜유기장 등 3건을 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시은고택, 당진농기), 향토무형문화유산(방짜유기장)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

  • 가을꽃의 향연 '2024 태안 꽃박람회' 13일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에서 세계 각국의 가을꽃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가을꽃으로 알려진 국화를 비롯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무 조..

  • 충남교육청, 예산운용 관련 긴급현안 회의 개최

    충남교육청이 지난 11일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 것에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이다. 기재부의 예측이 현실화하면 당장 올해 예산집행도 조정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도 긴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가 교부금을 감액하여..

  •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1호 홍성서 개소식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실현에 나선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도는 12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담임목사 오종설)에서 김태흠 지사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을돌봄터는 2026년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지만, 현재의 학교 시설로는 돌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 예산군,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

    충남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선물세트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명절 선물세트 제품은 관련 법에 따라 포장 횟수, 포장 공간 비율 등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제품의 크기 대비 과다한 포장 공간 확보 또는 불필요한 포장을 추가하는 경우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점검 대상 제품 중 음료·주류의 경우 포장 횟수를 2회 이내로 포장공간비율 10% 이하여야 한다. 최소 판매 단위 제품을 2개..

  • '충남 장애인선수단' 12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 성과

    충남도 장애인체육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도 장애인선수단이 12년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값진 메달의 주인공은 보치아 종목 정소영(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휠체어 펜싱 권효경(홍성군청) 선수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보치아 BC2 개인전에 출전한 정소영(35)은 결승에서 포르투갈 크리스티나 곤칼베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4(0-1 0-2 0-1 1-0)로 패배했다. 이로써 정소영은..

  • 충남의 키조개관자-스틱김자반 호주서 인기

    충남도의 수산 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와 베트남에 이어 호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호주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에서 90건, 156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호주국제식품박람회는 1984년부터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호주 최대 식품박람회로, 40회를 맞이한 올해는 미국, 대만, 독일 등 전세계 12개..

  • 예산군, 민선8기 3년차 김태흠지사와 발전방향 논의

    충남 예산군은 지난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방문해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13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함께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 순서로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내 현장방문지로는 보훈회관과 노인종..

  •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내달까지

    천안시가 '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사진 콘텐츠를 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천안의 주요 명소, 야경 등 풍경 사진 또는 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 출품은 3장까지 가능하며 출품 횟수에 제한은 3회로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사진 접수는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

  • 천안시 스마트도시 도약 선포…추진협의회 출범

    천안시가 글로벌 대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대전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결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구현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 세종시 은하수교차로 신호체계만 바꿔도…교통 원활하네

    세종시가 출퇴근 시간대 아름동 은하수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편하면서 교통체증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은하수교차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부 도로를 확장하는 등 노력했지만 지난 7월1일부터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울동 입주에 따른 교통량 등을 재확인해 은하수교차로와 주변 교차로 간 신호주기를 맞춰 신호 시간을 늘렸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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