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주시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조건부 허가

    경북 영주시는 5일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소재지 이전행위 조건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1917년 일제강점기 당시 남산들 제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후 영주초등학교 앞을 거쳐 1988년 현재의 아이신나실내놀이터(구 도립도서관) 전정으로 이전됐다. 현재 위치는 불상의 원래 자리와 달라 주변 환경과의 역사·문화적..

  • 예천군, 예천쌀 구매 선착순 500명에 1만원 할인쿠폰 이벤트

    경북 예천군이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예천쌀 고매 고객에 1만원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 예천군은 예천 '미소진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오는 6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예천쌀' 품목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보문면 김태완 씨가 예천쌀 '미소진..

  •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초천리 신교량 76억 투입 준공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구 초천교 재가설공사를 마치고 신교량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구 초천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 초천교는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교량..

  • 경남도, 비상시국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지시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도 경제통상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10여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금융, 외환, 수출 등 긴급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물가, 자금 등 분야별 파급 효과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 경북도가 제안한 광역비자 전국 시업 본격 시행

    경북도가 제안한 광역비자 도입 시범사업을 전국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4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광역형 비자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자를 지역이 설계하도록 하고, 우수 인재를 지역이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부터 공모를 시작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북도는 이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4일 안동 스탠포드호..

  • 김해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90억원 지급

    경남 김해시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8600여명에게 직불금 90억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행 5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농업인과 농지, 소농..

  • 김천서 내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

    경북김천시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김..
  • 이철우 경북지사 “사회질서 유지와 민생 챙기는데 최선”

    이철우 경북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입장을 냈다.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 담화문을 통해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했을 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다"며 "경북은 국난의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온 만큼 단합해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 서야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께서는 동요..

  • 경북도의회,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경북도의회는 지난 3일 박성만 의장이 도의회를 대표해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운동을 추진해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 고품질 명품 청도딸기 본격 출하 시작

    경북 청도군은 매전면 남양리 소재 정점복씨(52) 농장에서 하이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첫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농장주 정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

  • 경남관광재단, 대만 단체관광객 경남 서부권 유치

    경남관광재단은 4일 티웨이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대만 단체관광객이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경남 서부지역 관광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국적항공사인 티웨이 항공과 대만 현지 련상국제여행사가 재단과 함께 경남관광루트 다양화를 위해 대구공항을 통한 경남 체류형 상품을 개발해 유치한 결과이다. 재단은 이날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모객한 관광객 35명을 태운 첫 번째 전세기 환영 행사를 열고, 경남방문을 기념해 웰..

  • 칠곡군,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평가 '우수'

    경북 칠곡군이 경북도 주관 감염병관리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 행사는 지난 3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관리 업무 수행이 우수한 지자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평가다. 칠곡군은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인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 거창군, 주민들의 문화공간 '상동 아름드리숲골' 문 열어

    경남 거창군이 주민들의 문화, 교육, 복지공간인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를 준공했다. 거창군은 지난 3일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준공식은 상동 어울림센터와 주민들의 발전과 복을 기원하는 풍물한마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

  • 청송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현서면 주민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경북 청송군은 4일 안동의료원과 함께 현서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역주민들이 좀 더 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이동밥차·해피포토(커플, 장수사진)·공예체험·노래한마당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동의료원에서는 병..

  • 대구 동구청, 자활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 입증

    대구 동구청이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구 동구청이 '2024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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