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X박진영,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 출연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tvN 새 로맨스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공연한다.3일 tvN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방영 예정인 이 작품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그린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이강 작가가 손잡았다. 박보영은 '유미지'와 '유미래', 1인 2역을 연기한다. 육상 유망주였던 동생 '..

  • 한매연, '전속계약 해지' 선언한 뉴진스에 기존 입장 철회 촉구
    연예 매니지먼트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뉴진스를 상대로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회사(어도어)와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한매연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인 계약 해지의 주장으로 인한 계약의 효력 상실은 전반적인 전속 계약의 신뢰 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 누구나 선언만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어떻게 전..

  • [시네마산책]인간적 재미와 감동 앞세운 '1승' '소방관'
    간결명료한 제목의 한국 영화 2편이 4일 나란히 개봉한다. 송강호 주연의 '1승'과 2001년 서울 홍제동 방화 참사를 스크린에 옮긴 '소방관'이 따뜻한 재미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삼류 사령탑과 오합지졸들의 불가능한 도전, '1승' 어린이 배구교실 운영마저도 여의치 않은 '우진'(송강호)은 대학팀 감독 취임을 꿈꾸며 잠깐 거쳐가는 중간 기착지로 해체 위기의 여자 실업 배구팀 '핑크스톰' 사령탑을 선택한다.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매료된..

  • 묘장스님 "시대 변화 받아들이는 종교가 불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는 불교의 근본정신인 자비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종단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재단으로 현재 전국 177개의 복지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2001년 재단에서 시작한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의 경우 국내·외 약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총 25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현재 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동대문 연화사 주지인 묘장스님이다.올해 첫..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가장 도발적인 예술가' 에곤 실레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는 1918년 '친구들(원탁)'이라는 작품을 그렸다. 작품 속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마주 앉아 있으며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을 바탕으로 제49회 빈 분리파 전시회 포스터를 그렸는데, 클림트의 뒷모습이 빈자리로 변했다. 클림트가 1918년 2월 6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전은 실레가 그린..

  • 영주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을 지켜온 옛집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과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을 각각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두 고택은 유서 깊은 전통 마을인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만죽재 고택은 1666년 반남박씨 집안의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으면서 지은 집으로, 360여년간 집터와 가옥이 온전히 전해 내려왔다.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이어져 'ㅁ' 자형을..

  • 관광벤처-태국 시장 연결 교두보…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일 태국 방콕에서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연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방콕 방콕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태국 여행업협회, 벤처캐피탈 등 현지 기관과 사업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기업과 현지 투자사 간 일대일 교류, 입주기업 사업설명회, 태국진출 우..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일
    쥐띠36년 꿈이 조금씩 이뤄진다.48년 막혔던 일이 뜻대로 풀린다.60년 진행되던 일이 완벽히 정리된다.72년 횡재수와 여행 수가 있다.84년 이웃과 새롭게 친해지는 날이다.96년 자동차를 조심하고 거친 언행을 주의한다.소띠37년 시비와 다툼은 피하도록 한다.49년 중요한 이야기는 반드시 함구한다.61년 고민을 하다 무릎을 치고 웃는다.73년 경사가 생긴다.85년 쉬지 않고 일하니 몸이 힘들다.97년 소화 불량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아 본다.범띠..

  •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희망을…레고랜드 '빌드 투 기브' 캠페인
    레고랜드가 '빌드 투 기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빌드 투 기브는 전 세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레고 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레고 그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이는 혁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빌드 투 기브를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레고랜드는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새롭게 오픈한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빌드 투 기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빌드..

  • 관광공사 빅똑컨·배터리 성과 공유회…지자체 관광 성장 논의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6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빅똑컨을 통한 지역관광 컨설팅 결과와 그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빅똑컨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관련 문제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 GKL 신임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유인촌 장관 "뛰어난 운영 능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통해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 1일까지다. 앞서 윤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바 있다. 윤 사장은 심인고, 경북대 출신..

  • 한겨울 물놀이로 '두한체열' 묘미…실리카 온천 힐링까지
    겨울이 왔다. 첫눈이 내리고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으슬으슬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제때 몸을 녹여야 한다. 이럴 땐 모락모락 김 나는 온천만한 것이 없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추위가 모두 날아간다. 짜릿한 물놀이를 곁들이면 잃어버린 활력도 돌아온다.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원기 회복을 위해 온천여행에 나선다.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온천워터파크는 충남 예산 덕산온..

  •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 을사년 '푸른뱀의 해' 맞아 연하우표·카드 12종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 을사년 '푸른뱀의 해' 연하우표·카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포토]"길몽의 상징 뱀, 우체국 연하우표·카드로 새해 인사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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