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공사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을 개최해 국내 관광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서밋은 지난 2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항공사, 여행사, 호텔업 등 관광업계를 비롯해 주요 벤처투자기업과 관광스타트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관광공사는 '차세대 여행의 도래'라는 주제로 관광업계의 최신 혁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 잠산 작가, 신라호텔 E.NAPOLI서 '크리스마스 해피홀리데이' 팝업 전시 개최
    컨셉아티스트 잠산(JAMSAN) 작가가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 지하 1층 명품 매장 이나폴리(E.NAPOLI)에서 ‘크리스마스 해피홀리데이’라는 주제로 특별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해피홀리데이’ 팝업 전시는 잠산 작가의 대표작 '레드체어', '소녀' 작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팝업 전시가 아닌,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기운을 나누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잠..

  • [시네마산책] 섬마을 씩씩한 소녀의 바다 모험극 '모아나2'
    모투누이 섬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모아나'는 어느 날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고 '부족의 멸망을 막기 위해 폭풍 속 숨겨진 고대의 섬을 찾아 저주를 깨야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반인반신으로 환상의 콤비인 '마우이' 등과 위험천만한 모험을 나선 '모아나'는 더욱 강력해진 위협과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27일 개봉한 '모아나 2'는 2016년 231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편의 뒤를 이어 8년만에 돌아..

  • 첫 '저작권 보호 대상'에 지니뮤직 대표 등 선정
    ㈜지니뮤직의 서인욱 대표이사 등 개인 3명과 단체 5곳이 첫 번째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고 저작권 보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문체부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을 신설했다. 지난 8∼9월 대국민 공모를..

  • '디스커버 서울 패스', '월드 트래블테크 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인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가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World Travel Tech Awards)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27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세계 최고의 스마트 관광 목적지(서울) ▲아시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아시아 최고의 관광청 웹사이트(서울관광재단) 등 4개 부..

  • '30일간의 화엄세계 여행'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 시작
    새해를 맞이하기 전인 12월 한 달간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가 화엄(華嚴)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통도사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 2568년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를 봉행한다고 27일 밝혔다.화엄산림대법회는 1925년 통도사 극락암 경봉스님이 어려운 노인들을 보살피기 위해 만일염불회를 개설한데 이어 1927년 대승보살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법회를 시작한 것에서 출발했다. 경봉스님은 젊은 날 '종일토록 남의 보배를 세어..

  • 일제가 훼손한 사직단 안향청 권역 복원한다
    조선시대에 국가적 의례가 열리는 공간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심하게 훼손된 사직단의 안향청 권역이 복원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7일 오후 2시 사직단 일대에서 착공식을 열고 안향청 권역 복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직단은 조선시대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도성의 궁문 밖 왼쪽에는 종묘를, 오른쪽에는 사직을 세운다는 '좌조우사'(左祖右社) 원칙에 따라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 뒤인 1395년 건립됐다...

  • 관광공사, 멕시코시티 지사 개소…중남미 관광객 유치 가속도
    한국관광공사는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관광공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 및 멕시코 정부 관계자,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시티 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멕시코시티지사는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33개국을 관할하며 교육여행, 스포츠관광 등의 테마를 활용한 주요 여행사 방한상품 판촉 등 방한 관광객 유..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빌보드 '핫100' 15위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다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렀다.2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계단 내려선 15위에 자리했다. 앞서 5주전 8위로 이 차트의 신고식을 치른 '아파트'는 13위를 거쳐 15위까지 하락했다가 전주 13위로 반등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7일
    쥐띠36년 기쁜 일이 생긴다. 48년 운이 약하니 제자리걸음을 하는 운이다.60년 망설임이 많아지니 난감한 상황이 생긴다.72년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인정을 받는 운이다. 84년 혼자서 속병을 앓는다.96년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소띠37년 지금 못 얻더라도 다음 기회가 있다.49년 질투만 하는 날이다.61년 어려움이 없이 목표를 이룬다.73년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한다.85년 욕심을 부리니 잘 되는 일이 별로 없다.97년 원하는..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홍보 담당 '경찰 고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잭임자(CCO)와 조모 홍보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민 전 대표 측이 26일 밝혔다.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이 하이브의 셰어드(Shared·공유)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었음에도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한 뒤 "..

  • '혼외자 논란' 정우성, '청룡 시상식 갈까, 말까'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은 배우 정우성이 당초 계획과 달리,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불참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이번 일과 관계없이 전날까지 시상식 참석을 알렸던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날 "정우성 씨가 시상식에 가야할 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정우성은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해 '서울의 봄' 제작진과 출연진에 피해가..

  • 이동휘·정호연, 9년 교제 '마침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동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모델 출신 연기자 정호연이 9년간의 교제에 마침표를 찍었다.정호연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이동휘가 몸담고 있는 컴퍼니언은 26일 이들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동휘와 정호연은 이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방송 등 여러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 최재혁 앙상블블랭크, 롯데콘서트홀 BBC 프롬스 코리아 무대 나서
    롯데문화재단은 제네바 콩쿠르 우승자 최재혁이 이끄는 앙상블블랭크가 내달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BBC 프롬스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앙상블블랭크는 최재혁과 줄리어드 음악원 동문들이 함께 창단해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2024년 겨울 한국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BBC 프롬스 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의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롯데콘서트홀의 무대를 채운..

  • 영조가 사랑했던 고추장…남쪽서 찾은 명인의 깊은 맛
    조선시대 증흥기를 이끈 임금 영조는 고추장 사랑이 남달랐다고 한다. 탕평책을 추진했던 영조는 당쟁에만 몰두한다는 이유로 조종부라는 인물을 싫어하면서도 조종부의 집안에서 담근 고추장만은 좋아했다. 한때 영조는 그 집 고추장이 맛있다는 이유로 조종부의 사람됨이 그릇되지 않을 것이라고 넘겨짚기도 했다. 이 조종부라는 인물은 순창 조씨로 전해진다. 순창 하면 고추장이 떠오르는데 순창 조씨 집안의 고추장이 맛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닐지 모른다. 영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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