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록2' 이성민, 베테랑 형사 아닌 여성청소년계로 돌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2' 측이 이성민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2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력계에서 30년 동안 흉악 범죄만 쫓던 베테랑 형사 김택록(이성민)이 여성청소년계로 복직하는 장면이 담겼다. 난생처음 겪는 청소년들의 반항부터 어느 것 하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현장을 경험하는 택록의 당황스러운 모습이 등장한다. 이런 택록을 뒤로 한 채 사건 수사에 집중해 열변을 토하는 강력계 후배 성아(경수진)와 경찬(이학주), 그리고..

  • [아투★현장] "큰 자부심 가진 영화" 아리에스터 감독,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담은 자신감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큰 자부심을 가진 영화다. 이런 작업을 끝까지 잘 해낸 것, 결과물에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아리 에스터 감독이 참석했다.이 영화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유전'과 '미드소마' 단 두 편의 작품으로..

  • [아투★현장] '더 문' 설경구·도경수·김희애, 김용화 감독 첫 우주 프로젝트 탑승
    김용화 감독이 경이로운 K-우주시대를 선보인다.'더 문'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더 문'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의 우주 대원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을 비롯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이 그를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김 감독은 "'신과함께'를 작업하면서 판타지다..

  • 영화계 18개 단체 "부산영화제, 조종국 위원장 해임하고 혁신위원회 구성하라"
    영화계 18개 단체가 '부산국제영화제'의 쇄신을 요구했다.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여성영화인모임 등 영화계 18개 단체는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임시총회에 대한 영화인 입장문'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영화인들은 "투명한 절차와 검증을 거치지 않고 선임된 조종국 운영위원장을 해촉하라"면서 "올해 영화제는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책임지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부여하라"라..

  • 설경구·도경수·김희애 '더 문', 155개국 선판매
    영화 '더 문'이 개봉 전 해외 155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26일 CJ ENM 측에 따르면 '더 문'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155개국에 선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에 이어 해외 관객과도 만날 예정이다. 해외배급 담당자는 "한국 콘텐츠들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한국의 제작 퀄리티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며 "우주와 달 탐사..

  • [인터뷰] 아라키 유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두 번째 호흡, 사랑스러운 시간"
    "이재한 감독님과 작품 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얼굴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할 만큼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고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었어요."9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영화 '시 히어 러브'(SEE HEAR LOVE)는 앞이 보이지 않는 웹툰 작가 이즈모토 신지(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들리지 않는 여자 아이다 히비키(아라키 유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일본..

  • [인터뷰] '귀공자' 김선호 "저만의 연기 담은 레퍼런스 만들고 싶어요"
    "저에게 간절함이요? 남들이 하지 않았던 레퍼런스를 만들고 싶어요."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극과 극 상반된 매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았다. 귀공자는 명품 슈트를 갖춰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한 모습에 속내를 알 수 없는 해맑은 미소를 짓는..

  • [무비차트] '엘리멘탈', 입소문 탔다…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범죄도시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4일 하루동안 20만 59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 1095명이다.'엘리멘탈'은 지난 1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2~3위권에 머물렀으나, 이날 '범죄도시3'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했다. 한편 개봉 후 2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

  • 마동석,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 제작자·주연으로 합류
    배우 마동석이 미국 유명 소설의 실사 영화인 '헬다이버(Hell Divers)'의 제작자이자 주연으로 합류한다.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마동석이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의 제작자 겸 출연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헬 다이버'는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원작 소설은 작가 니콜라스 산스베리 스미스(Nicholas Sansbury Smith)가 저술하고 출판사 블랙스톤에서 출판한 작품이다.'헬다..

  • [무비차트] '범죄도시3' 1000만 관객 눈앞…2위는 '엘리멘탈'
    영화 '범죄도시3'가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3'는 22일 7만428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23만 4356명이다.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이번 작품도 그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 [아투★현장] 야마시타 토모히사·아라키 유코 "'See Hear Love', 韓日 스태프 정열 담긴 작품"
    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키 유코가 '시 히어 러브'(SEE HEAR LOVE)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시 히어 러브'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키 유코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시 히어 러브'는 앞이 보이지 않는 웹툰 작가 이즈모토 신지(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들리지 않는 여자 아이다 히비키(아라키 유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를 연출한 이재..

  •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반응 터졌다, 개봉일 1위… 쿠키 있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과 함께 같은 시기 개봉작 &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개봉 첫날이었던 21일, 7만 801명(누적 관객 수는 7만 2445명)을 동원해 같은 날 개봉한 국내 영화 '귀공자'는 물론, '플래시', '엘리멘탈' 등 경쟁작들을 제쳤다. 이는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개봉 첫날 성적인 5만 6..

  • 박찬욱 감독 "'전,란', 넷플릭스가 좋은 지원 약속…즐겁게 일하는 중"
    박찬욱 감독이 넷플릭스와 신작 '전, 란' 작업에 만족감을 표현했다.박 감독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박찬욱 위드 미래의 영화인'에서 "'전, 란'은 오래 전부터 시나리오를 써왔던 작품이다. 본격적으로 써서 완성한 건 2019년"이라고 말 문을 열었다.이어 "이건 시리즈가 아닌 영화였고 사극이고 무협 액션이라 어느 정도 규모가 따라줘야 하는 작품이다. 넷플릭스와 이런 문제에 협의가 잘 됐다. 그렇다고 돈이 아주 넉넉하..

  • [아투★현장]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박서준·박보영이 선보일 블랙코미디 품은 재난물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블랙코미디 장르의 재난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가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이 참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에 몰려든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한의 상황 속 여러 인간 군상을 통해 현실적이고도..

  • 박서준, 수스와 열애설에 직접 입 열었다 "사생활 오픈 부담 느껴, 개인적인 일"
    배우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박서준은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서 "현재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 전날 늦게 기사가 났다는 걸 늦게 알았는데 처음에는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사생활을 오픈함에 있어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게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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