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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서 "현재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 전날 늦게 기사가 났다는 걸 늦게 알았는데 처음에는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사생활을 오픈함에 있어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게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박서준은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전해졌으며, 각종온라인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배우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 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