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한국 관광지 정상 운영 중' 각국에 전파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부 국가와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는 상황을 각국에 전파할 것을 국내 관광업계에 요청했다.문체부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광업계에 이 같은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문체부는 협회와 업계에서 관광객 유치, 관리 등과 관련한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필요한 조처를..

  • "독특한 문화적 브랜드가 한국의 매력, 방한 콘텐츠·상품 차별화"
    "중남미는 방한관광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신흥 시장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멕시코시티 지사를 통해 중남미 관광객의 방한을 대폭 확대하고자 합니다."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멕시코의 방한 관광객 수를 10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한국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브랜드가 매력이 될 수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으로 방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한국관광공사가 중남미 관광객의 방한 관광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현지에 새로 문을 연 멕시코시티 지사가 중남미 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K-팝과 한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집중 공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방한 관광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멕시코 정부,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등 관계자 120여 명이..

  • [여행 브리핑] 인스파이어 '산타 서프라이즈 스위트' 패키지 外
    ◇ 인스파이어 '산타 서프라이즈 스위트'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연말연시 맞춤 패키지를 운영한다. '산타 서프라이즈 스위트'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특별 스위트룸에서 머무는 상품이다.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호텔 컨시어지에 전달하면 '인스파이어 산타'가 방으로 해당 선물과 인스파이어의 특별 선물까지 함께 배달해 주는 이벤트도 이용할 수 있다. 자녀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패키지는 12월 21..

  • 에버랜드 겨울축제 '윈터토피아', 무민과 바오 패밀리가 만났다
    에버랜드의 겨울 축제 '윈터토피아'가 오는 6일 개막한다.올 겨울 에버랜드는 북유럽 감성의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MOOMIN)'이 등장하는 오감 콘텐츠로 꾸며진다고 에버랜드가 3일 밝혔다. 무민과 함께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바오패밀리와 크리스마스 공연, 스노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먼저 에버랜드 정문에 입장하면 약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무민 아트 조형..

  • 관광벤처-태국 시장 연결 교두보…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일 태국 방콕에서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연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방콕 방콕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태국 여행업협회, 벤처캐피탈 등 현지 기관과 사업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기업과 현지 투자사 간 일대일 교류, 입주기업 사업설명회, 태국진출 우..

  •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희망을…레고랜드 '빌드 투 기브' 캠페인
    레고랜드가 '빌드 투 기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빌드 투 기브는 전 세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레고 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레고 그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이는 혁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빌드 투 기브를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레고랜드는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새롭게 오픈한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빌드 투 기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빌드..

  • 관광공사 빅똑컨·배터리 성과 공유회…지자체 관광 성장 논의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6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빅똑컨을 통한 지역관광 컨설팅 결과와 그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빅똑컨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관련 문제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 GKL 신임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유인촌 장관 "뛰어난 운영 능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통해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 1일까지다. 앞서 윤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바 있다. 윤 사장은 심인고, 경북대 출신..

  • 한겨울 물놀이로 '두한체열' 묘미…실리카 온천 힐링까지
    겨울이 왔다. 첫눈이 내리고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으슬으슬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제때 몸을 녹여야 한다. 이럴 땐 모락모락 김 나는 온천만한 것이 없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추위가 모두 날아간다. 짜릿한 물놀이를 곁들이면 잃어버린 활력도 돌아온다.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원기 회복을 위해 온천여행에 나선다.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온천워터파크는 충남 예산 덕산온..

  •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 인사이트', 2025년 관광 산업 전망
    서울관광재단이 국내외 관광·MICE 산업 동향을 수록한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STMI)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는 기존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에서 MICE 산업 동향을 더하여 분석 범위를 넓혔다고 서울관광재단은 설명했다. 관광·MICE 전문가 기고문,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업계 종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각을 담고자 했다.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 1호의 주제는 '리뉴얼(renewal..

  • 관광공사, 두바이서 K-관광 로드쇼…방한 유치 마케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관광공사는 올해 마지막인 이번 로드쇼에서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은 역대 최대 방한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이번 로드쇼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 성사를 늘리기 위해 카타르 최대 국제관광 박람회인 '카타르 트래블 마켓'과 연계해 열렸다. 국내에서는 관광업계, 여행사, 의료기관 등 총 23개..

  • 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개통 기념 '해파랑 700K' 릴레이 레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릴레이 레이스 '해파랑 700K'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해파랑 700K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풀 마라톤 유경험자인 내국인 러너 4명, 외국인 러너 3명이 구간별로 참여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약 700km의 해파랑길 1~45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쳐 릴레이 형식으로 완주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영상을 통해 이..

  • 서울관광재단 '서울 MICE 데이' 개최…SMA 협력 강화 논의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MICE 산업 성과를 정리하고 2025년을 전망하기 위해 '2024 서울 MICE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서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민관협력체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및 업계 간 협력 강화가 논의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서울 MICE 산..

  •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회…제천·단양 우수 지자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7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관광업계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관광주민증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식음·쇼핑·관람·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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