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안전성서 토요타·혼다 압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토요타·혼다 등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가장 안전한 차'를 많이 배출헸다. 특히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TSP+·TSP를 받은 차종은 총 22개(현대차 9·제네시스 8·기아 5)로 늘었다. 현대차그룹 다음은 토요타(18개)·혼다(11개) 순이었다. 브랜드 기준으로도 현..

  • [속보] 韓권한대행, 국회에 양곡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
    [속보] 韓권한대행, 국회에 양곡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

  • 韓대행, 양곡법 등 6개 법안 거부권…"막대한 재정부담 초래"(종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양곡관리법 등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쟁점법안 6개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의결했다.한 권한대행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들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즉시 재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권한대행을 맡은 지 닷새만에 대통령 권한을 행사했다. 한 대행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농업 4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 민주, 與 이재명 재판 고의지연 주장에 "악의적 프레임" 반박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수령하지 않아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고 사실을 왜곡했다"고 반박했다.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소송기록접수통지서의 수령을 고의로 거부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이 대표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 신한은행,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 선정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에서 11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국내 각 산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이 해당 상품·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평가다.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

  • 국민銀, 초록우산에 저소득 환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영세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된다.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 "VIB 잡아라"…롯데百, 본점 '프리미엄 키즈관'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이 VIP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백화점은 자녀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0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 강북 상권 대표 '프리미엄 키즈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뷰티관' 리뉴얼 오픈 이후 1주일 만이다. 롯데백화점은 저출산 시대에도 'VIB' '텐포켓' '골드키즈' 등의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면서 키즈..

  • BYD코리아, 우리금융캐피탈과 맞손…신차 금융 프로그램 제공
    내년 1월 국내에 출범하는 BYD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전문 금융서비스 기업 우리금융캐피탈과 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승용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19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체결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등 딩하이미아오 BYD코리아 대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BYD는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제휴를 통..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⑬] “파크시스템스, 세계 1위 기술력을 키울 인재를 계약학과에서 찾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11번가, 오픈마켓 9개월 연속 흑자…"고객·수익성 모두 잡았다"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11번가는 올해 1~11월 오픈마켓 부문 누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50억 원 이상 개선했다. 지속적인 고정비 절감 노력 속에서 지난달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그랜드 십일절'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 등이 주효했다는 게 11번가의 설명이다.그랜드 십일절에는 고객 유입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 혜택을 선보이며..

  • 'SK에코 자회사 편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에어플러스'로 새 출발
    SK에코플랜트의 새 자회사가 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SK에어플러스(SK airplus)'란 사명을 달고 새로 출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에어플러스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새 사명은 주 사업 분야인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air)에 미래를 더해(plus)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반도체 공정, 석유화학 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

  • [신년사] 구광모 회장 "도전·변화 DNA로 LG의 미래 세우자"
    "LG의 창업정신에는 도전과 변화의 DNA가 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9일 전세계 27만여 명의 구성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도전'과 '변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구 회장은 LG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구 회장은 이날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다. LG는 2022년도 신년사부터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구 회장은 신년사..

  • 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 글로벌 시장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이자 현존 가장 진화한 TV 기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LG전자는 18일(현지시간) 북미 시장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순차 출시한다. 제품 출하가는 5만9999달러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초(超) 프리미엄 TV 본연의 가치는 물론, 설치..

  • KB금융, 경북도와 소상공인 및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MOU
    KB금융그룹은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KB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KB금융은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의 사업비 1..

  • 법원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9일 권 이사장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방문진 이사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법정에서 따로 이유를 설명하진 않았다.권 이사장은 판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공영방송과 비판 언론에 대한 정권 폭거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는 12·3 계엄 포고령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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