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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 후 책임진다'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문을 열었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 리더힐스아파트에 들어선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민공동시설 등 152.1㎡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돌봄센터 6호점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천안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정원 20명이다.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어..

  • 농촌융복합상품화 성공사례로 대상받은 예산사과와인

    충남 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융복합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사과와인은 예산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만 100% 사용해 연간 약 300톤의 사과를 지역 농민들로부터 직접 수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사과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과 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와이너리(와인 창고) 투어 프로그램과 예산사과와인페스..

  • 예산군, 한번 가입 평생 알림받는 '복지멤버십' 홍보

    충남 예산군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거나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복지멤버십' 가입 홍보에 나섰다. 복지멤버십은 맞춤형 급여 안내로 한번의 가입으로 개인 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 9월 기준 1만8873가구가 가입해 총 5697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복지멤버십 신청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 "2025년에도 어려운 이웃 위해 희망 나눠요"

    충남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 충남 자치경찰, 소통·협업 워크숍 개최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치경찰 관계관 소통·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 인공지능(AI) 시대의 공직 혁신 특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강연, 제72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화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 서천경찰서 송봉현 경감 등 적극적으로..

  • 울릉도 원산지 '대황', 항균·감염 위험 억제 확인

    우리나라 울릉도 연안에서 자생하는 해조류 '대황'에서 항균 및 생물막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소재개발연구실의 조두민 박사 연구진은 대황의 유효 성분을 추출해 금 나노 입자로 합성했다. 연구 결과 대황 추출물 기반 금 나노입자는 대표적인 병원성 미생물 5종에 대해 효과적인 억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항균뿐만 아니라 생물막 형성 억제 효과를 확인을 통해 감염 위험 저하도 확인했다. 미생물의 운동성..

  • 어죽·파스타·돈까스…'청양 맛집' 찾아가 볼까

    청양군은 농촌지역이지만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이 꽤 있다. 군은 주민과 함께 여기저기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음식을 내놓는 식당을 5개월에 걸쳐 골라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스마트청양 맛집 추천 이벤트'를 통해 최다 추천 맛집 7개소를 선정했다. 뚝배기 어죽 부터 한우 샤브샤브까지 한식은 물론 샌드위치나 파스타 등 양식도 있다. 손님들은 골라서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참여를..

  • "주민이 주인" 아산시 주민자치, 유의미한 활동·성과 거둬

    "내년 굴다리분광장 운동기구 설치는 어떨까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 필요할까요?" 아산시 온양2동주민자치회가 내년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의 찬반을 묻는 내용이다. 아산시 주민자치회가 각 읍면동별로 운영되면서 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는 주민이 진정한 주인공인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다. 관련해 주민자치 대표 도시를 표방해 온 충남 아산시가 올해 1년 간의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 마곡사 굴피자리-무량사 묘법연화경,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

    충남도는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麻谷寺 大光寶殿 )굴피자리',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無量寺 妙法蓮華經)' 등 2건을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굴피자리는 참나무의 두꺼운 껍질인 굴피를 가는 올로 쪼개어 엮은 자리(席)로, 주로 함경북도 지역에서 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굴피자리는 대광보전을 중수한 1782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역사성과 학술 가치가 매우 높아 충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옥천군, 농식품부 맺은 농촌협약 본격화…380억 투입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맺은 농촌협약사업 추진을 위해 3일까지 5개 사업지구별 제1차 주민위원회를 개최하고, 38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협약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생활권 단위로 전략 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한다. 군이 이번 협약에서 중점 투자하는 5개 사업지구는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 예산시장 400만 몰렸지만…식중독 사고 없었다

    예산시장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로 방문객이 400만명에 달했지만 식중독 사고는 없었다. 음식점들이 깨끗하게 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용역에 예산을 지원했다.이러한 노력으로 예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2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홍보 △충남형 더(The) 안심식..

  •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정책' 전국 최고…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충남 홍성군이 추진한 난개발 방지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도시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도시대상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초로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지자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홍성군 도시재생과 강태임 주무관도 도시행정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 주최 대한국토..

  •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 '제9회 인권영화제' 개최

    충남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지난 28일 예산시네마에서 제9회 예산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삽교고등학교 학생들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는 성인과 청소년 관객의 특성을 고려한 두 작품을 상영해 각 세대에 맞춘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인 '대도시의 사랑법'은 소수자의 인권과..

  • 예산군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충남 예산군립합창단과 팬플스앙상블은 중증장애인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군립합창단은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집을 시작으로 오는 2일에는 군청 추사홀, 6일에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립합창단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군민 여러분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전국 제일의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 예산군,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충남 예산군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군 거주 및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충남도에서 지정한 전문 상담사(공인중개사)가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 확인, 계약 중 특약사항 점검, 계약 만료 시 필요한 절차와 주의 사항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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