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북·대구교육청, 손잡고 교육의 질 높인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의 교류협력 사업들이 꾸준히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18일 대구 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 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교육청은 각 2건씩 제안한 4..

  • 경북도, '재해구호 분야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경북도가 올해 재해구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18일 이번 평가에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를 위한 1마을 1대피소 지정 및 안전 점검, 사전 대피자용 일시 구호세트 지원, 마을 대피소 안전 물품 제작 및 비치 등의 사업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경북도는 올해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대피할 수 있도록 마을별 거점대피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마을대피소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

  • 경북도 "트럼프 2기 경제,외교 대비해야"…전문가 초청 특강

    경북도가 세종연구소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기 대외정책 및 한반도'를 주제로 특강을 18일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내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둔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현욱 소장은 "트럼프 2기는 의회를 장악한 데다 연방대법원 판사들도 보수 성향으로 채워져 유례없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트럼프 2기의..

  • 케이메디허브, 자체연구사업 통해 신진연구자 18명 과제 수주 성과

    케이메디허브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자체연구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자체연구사업은 케이메디허브 고유사업으로 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R&D사업 기획은 물론 신진연구자의 과제기획과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자체연구사업을 통해 과기부의 백신과 면역증강제 개발사업(2022~2024),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 울산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이렇게 지어진다

    울산시는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다이내믹 커브스(Dynamic Curves)'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8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5명의 건축설계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우수작, 가작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농구 경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입면과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공공성을 배려한 동선 계획이 우수하다는 점..

  • "글로컬 인재들, 인제에 모두 모여"

    인제대학교는 20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첫 유학생 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18일 인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제대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을 거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여는 자리다. 총회에는 2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어학연수 출신 학위과정 진학자, 졸업생, 그리고 GKS 장학생들까지 참여한다. 행사는 유학생 동..

  • 홍남표 창원시장 항소심서 징역 6월·집유 1년 선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민달기 고법판사)는 18일 후보자 매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시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에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 제안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홍 시장 후보 시절 총괄선거대책본부장 A씨에 대해서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을 제안 받았다고 주장하는 B씨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 울산시, ‘2025년 상반기’ 택시요금 오른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심의했다.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택시요금 조정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조정은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시..

  • 대구시, 저출생 위기극복 안간힘…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 신설

    대구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대구의료원에 통합난임치료센터를 신설한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에 통합난임치료센터 개소를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전문 진료와 맞춤형 치료 제공으로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의료취약계층의 난임시술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대구시 난임지원 정책에 발맞춰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난임치료센터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명존중센터 4층에..

  • "당신이 있어 경남이 따뜻합니다"…경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개최

    경남도가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복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으며, 사회공헌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예우 강화와 사회공헌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김해시립합..

  • 성주군의 밤을 밝힌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지역소멸위기 돌파구 마련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던 경북 성주군이 문제 돌파를 위해 선택한 전략은 '야간관광'이었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콘텐츠 '트윙클 성주'를 앞세워 올 한 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18일 군에 따르면 성주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힘입어 '트윙클 성주'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내걸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성주는 올해 다양한 야간콘텐츠 시범 운..

  • 울주군, 노후 차량 방호시설 교체 추진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노후화된 차량 방호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기존에 군지역 도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방호벽이 노후화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고, 관련 지침에 따른 기준에도 적합하지 않았다. 군은 노후화된 콘크리트 방호벽 실태를 조사한 뒤 언양읍 동부리 390-12번지 외 18개소에 사업비 17억원 상당을 투입해 연성 방호울타리인 가드레일로 교체한다. 방호울타리는 강성과 연성으로 구분해 강성 방호울타리는 보통 콘크리..

  • 영덕복지재단, 제2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경북 영덕군의 (재)영덕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제2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복지재단은 올해 현금과 현물 5억1131만원을 모금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지역사회 협력사업, 교육사업,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기탁·기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부자의..

  • 대구교육청-경북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발전 위해 협력 이어간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함께한 공동사업을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두 교육청은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2024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양측은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각 교육청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운영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경북..

  • 고령군, '대가야 고도 지정지구 설정' 계획 박차

    경북 고령군이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설정을 위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대가야 고도 보존·육성을 위한 지정지구 설정 게획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지정지구 설정 배경, 기대효과, 주요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대가야 고도 지정지구 설정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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