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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릴 수 있는 돈 4조” 롯데케미칼, 어필 먹혔다… 2조 조기상환 우려 해소
GS칼텍스, 카이스트와 다문화 인재 키운다
권오갑 HD현대 회장, 모교 한국외대에 2억 기부
고려아연 "MBK 매집현황 충분히 대응…적대적 M&A 저지"
"환율 급등 대응 시급…거시지표·국가 신인도 관리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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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케미칼이 약 2조원의 회사채 조기 상환 위기를 사채권자들의 지지를 얻고 무사히 넘겼다. 롯데케미칼은 회사채 14개에 '3개년 누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5배 이상 유지' 항목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원인이 발생한 상태였다. 쉽게 말..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GS칼텍스는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이스트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인재 후원 사업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향후 4년간 매년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카이스트는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재학생 대상..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19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 서명식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김춘식 서울캠퍼스부총장, 김민정 재무·대외부총장, 홍성민..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의 지분 추가 확보에 대해 "실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왔고 이에 대한 준비와 대응을 충분히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이 적정가격 보다 높아 배임이라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19일 MB..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국내 기업연구소장들은 경제 리스크에 대응해 거시경제 지표 및 국가 신인도 관리, 경기 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현대경제연구원, LG경영연구원 등 8개..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제주항공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최근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명예 해양 경찰관에 위촉됐다. 제주항공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해안 정화활동, 환경정책..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케미칼이 2025~2027년 롯데지주에 '롯데' 브랜드 사용료로 1000억원 이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케미칼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는데, 정확한 금액은 매출액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그룹의 이름값은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포스코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금액은 2020억 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8일 SK는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정국 혼란 속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들이 국회로 달려가 우원식 국회의장 손을 잡고 "무쟁점 법안만이라도 연내 통과 시켜달라" 촉구했다. 17일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우 의장이 만난 자리에서 "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추진 돼야..
경제계를 대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고 비상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우리나라 간판산업 '반도체', '배터리' 핵심 플레이어 SK그룹 수장이기도 하다. 두 사업 모두 트럼프 행정부 손짓 한번에 업황이 갈릴 정도라, 미국의 동향과 이에 맞춘 대응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추진됐으면 한다"고 기업들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우원식 의장을 만난 경제단체장은 최태원 회..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다음달 부회장으로 정식 발령날 예정이다. 대한항공에서 부회장 자리는 2019년 말 이후 공석이어서 내년 우기홍 사장을 통해 부회장 직급이 부활하게 된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우 사장은 다음달 예정된 임원인사에서 정식발령이 있을..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경제6단체는 17일 "국회증언법이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깊이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냈다. 경제6단체는 재의요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경제6단체는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에서..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삼성중공업이 재무 건전성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판교 R&D센터를 4000억원에 처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는 7460㎡ (약 2257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2014년 12월 준공됐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4년여 간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작업을 마치고 직원들에게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통합의 존재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 대형 국적사로 남은 상태에서 자그마한 이슈도 화살로 돌아올 수 있다는 부분을 염두에 둔 것으..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또 한 번의 승리로 트럼프는 1기 행정부 때보다 워싱턴에서 더 높은 영향력을 가지게 됐고, 미국과 무역하는 국가들에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일 전망이다." 트럼프 1기 미 행정부 통상정책 핵심 참모였던 스티븐 본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대행이 16..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에 따라 양 사 임직원들에 전하는 담화문을 사내 인트라넷에 올렸다. 조원태 회장은 "항공업의 근간은 안전"이라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16일 한진그룹 인트라넷..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클 쿨터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쿨터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재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국 불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흔들리는 환율과 주가를 넘어 국가적 신뢰로 이뤄진 대규모 투자와 협약, 나아가 행정부에 따라 달라지는 각종 규제와 에너지정책이 최대 관심사다. 트럼프 미 행정부와 합을 맞추고 스킨십을 해나가야 하는 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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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외부 CEO 영입 유력…낙하산 논란 잠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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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 “조건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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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마지막 사실심’까지 중형…‘이재명 유죄’도 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