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전남도는 스포츠 선수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관광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2024시즌 전지훈련과 체육대회 참여를 위해 62개 종목, 2436개 팀, 연인원 84만 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아 80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유치 인원(73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최근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등을 성공 개최하면서 방문자가 늘었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전남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인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전주시와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12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시장과 남관우 시의회 의장,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박정민 공관 차석,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국내 영화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의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1074㎡..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즉석 김국',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전복장' 등을 개발에 나선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 소득이 늘어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지역 어촌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민이 직접 가공해 판매하도록 고부가가치 가공상품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우수 어촌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은 원물 상태로 대부분 유통되며 가공되는 비중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어촌마을의 지역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