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사상 두 번째 양대 리그 MVP에 바짝
오타니 쇼헤이가 예상대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라 사상 두 번째 양대 리그 수상에 바짝 다가섰다. 1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내놓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 신인상, 감독상, 사이영상 최종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타니는 내셔널리그에서 케텔 마르테, 프란시스코 린도르와 MVP를 다툰다.올 시즌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97안타 59도루 등을 기록했다. 성적상으로는 MVP가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