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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3분기 영업익 1.6조…"폭염, SMP 상승에 개선"
"정부 시한폭탄 멈춰야" 의협 비대위…정부 의료개혁은 '속도'
복지부 "여야의정협의체 첫발, 의협·전공의 참여해야"
한전 3분기 영업익 3.4조…5분기째 흑자지만 재무 건전 요원
[여의로] 국민연금 개혁 좌초 위기, '국민 합의' 공론화안 출발점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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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3분기 영업이익 1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한수원은 폭염에 따른 전력사용량 증가와 계통한계가격(SMP) 인상에 의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수원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6011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지만 정부 의료정책을 시한폭탄으로 규정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정부는 의료계에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촉구하면서도 의료개혁은 기존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의협..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정부는 출범한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의료개혁 일환으로 1차의료와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한국전력 3분기 영업익이 3조4000억원으로 집계돼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하지만 40조원에 달하는 누적적자 해소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한전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69조8698억원, 영업비용 63조9241억원으로 영업이익 5조9457억원을..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이하은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내년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사업 예산을 정부안보다 10% 줄이는 데 합의 처리했다. 원전 생태계 복원 관련 예산은 정부안 수준으로 유지했다. 12일 산자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예..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국민들 뜻에 반하는 정부안에 집착하면 국민연금 개혁을 실기한다. 개혁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여야 합의와 국민 수용이 어려운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와 세대별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를 논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공론화를 통해 국민적 합의가 도출된 부분부터 개..
아시아투데이 주중석·이준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전기차·고령운전자 안전 기준을 강화해 국민적 우려 해소에 나선다. 자율주행차 등 안전한 미래차 운행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11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은 최근 화두가 된 전기차 배터..
정부·여당이 의료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를 출범시켰지만 개혁이 성공하려면 대형병원 개선에 앞서 1차·지역병원 질을 먼저 높이고, 시민들이 반대하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1일 당정은 여야의정협의체 첫 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유경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아시아의 오늘을 넘어 이제는 세계의 오늘을 여는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9년간,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사시와 '정론직필 추구, 민족정기 구현, 세계정신 실천'이라는 사훈을 세우고 언론사로서 사명을 다..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입니다.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심도 있는 뉴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정부의 책무 중 그 무엇보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재무 중심으로 바꾸면서 공공기관이 정부 정책을 따르거나 공적 역할을 수행하다 적자가 늘어 부진한 성적을 받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정책 수행에 따른 손실은 평가에서 배제하고 기관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었지만 국회와 정부는 지역 노인들을 돌볼 공공 장기요양기관 확충을 방치하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7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노인인구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공 장기요양기관 확충 계..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내년 의과대학 정원을 정부 방침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자 의료계는 내년 의대 교육이 불가능하고 전공의들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핵심 의료단체가 빠진채 반쪽 출..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장예림 기자 = 정부가 올해 4000억원 가량 삭감한 중소기업 R&D예산을 내년 1000억원 증액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들은 2023년도 예산보다 여전히 14% 가량 적은 수준인 만큼, 기술 개발이나 국가사업 중도 포기 등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토로..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내년 의대 정원 갈등으로 의료계 핵심 단체들이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는 가운데 일부 의료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내년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1일 여야의정협의체를 출범해..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한국전력이 전력설비 투자 최적화에 나선다. 리스크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AMS)을 도입해 비용 절감과 송배전설비 고장 예방을 통한 효율적 자산 관리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 한국전력은 전력수요 증가와 설비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A..
아시아투데이 장예림·이준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 맞춰 공공기관도 데이터 기반 인프라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공공기관이 변화를 택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장예림·이하은·이서연·김민환·이정연 기자 = 전문가들은 천차만별인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영평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장 임기는 성과를 낸 경우 연임이 가능하도록 해 장기적 전략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완희 가천대 경영학과..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한국전력은 리스크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인 AMS를 도입해 운영비용 10%를 절감하고 송배전설비 고장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양원 한국전력공사 ICT운영처 AMS개발부장은 1일 아시아투데이 주최로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공기..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공공기관 성장이 곧 국가성장이다. 변화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1일 아시아투데이 주최로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길을 찾다'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황 사장은 환영사에서 "공공기관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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