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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행사로 직원 소통나선 건자재 업체들
여직원 복지향상 '나비효과'… 신원, ESG 등급 끌어올렸다
"여성이 미래다" 박정주 신원 대표의 이유 있는 '뚝심'
배민이 매년 사장·고객·라이더·임직원을 모으는 이유는?
KCC, 붕어빵·크리스마스 트리로 구성원과 감성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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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딱딱한 이미지를 지닌 건자재 업체들이 '사내 행사' 개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성원 간 소통의 자리를 늘려 애사심은 물론, 업무 능률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는 연말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붕어빵 나눔 행..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신원의 노력이 긍정적인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신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등급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엔 회사의 수장인 박정주 대표가 직접 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공을 많이 들여온 덕분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ESG기준원(..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신원의 노력이 긍정적인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신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등급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엔 회사의 수장인 박정주 대표가 직접 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공을 많이 들여온 덕분으로 풀이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산타로 변신해 손편지를 배달하는 라이더들, 가게가 아닌 밥차에서 요리하는 사장님들, 음식 주문하다 말고 아이들 도시락을 기부하는 고객들..." 음식배달앱 서비스 배달의민족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가 본업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과..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KCC는 연말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붕어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동안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과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나누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기에 로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로비를..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 서울 화곡동에 사는 신리아(가명·35)씨는 남편과 고심하다 아이를 갖지 않고 강아지만 키우고 살기로 결심했다. 신 씨는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을 교감하다 보니 이제는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다. 해줄 수 있는 건 전부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FnC)이 국내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혹한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유석진 대표를 그룹의 중국지주사 수장으로 겸직 발령 낸 것만 봐도 글로벌 시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내수 시장의 침체기 속에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애경산업은 주주환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을 19일 공시했다. 애경산업은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FnC)이 국내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혹한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유석진 대표를 그룹의 중국지주사 수장으로 겸직 발령 낸 것만 봐도 글로벌 시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국가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혼합시멘트 비중 확대, 화석연료 대체의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시멘트산업 탄소 중립 핵심기술'의 2년차 R&D(연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업계가 집중하는 탄..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불황형 소비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 전체가 고전하고 있지만, 유아용품 시장은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아이 하나에 부모·조부모·친척·친구 등 10명이 지갑을 연다는 '텐 포켓 베이비' 현상이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가 중국발 호재에 활짝 웃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고강도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이들의 소비가 회복되면, 실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경쟁사들이 중국 시장의 투자를 줄이는 등 보수적인 접근을 취할..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가 중국발 호재에 활짝 웃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고강도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이들의 소비가 회복되면, 실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경쟁사들이 중국 시장의 투자를 줄..
국내 패션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업 계열사 '한섬'도 직격탄을 맞았다. 갈수록 실적이 줄어드는 등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한섬이 택한 방법은 바로 해외시장 개척이다.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국내 패션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업 계열사 '한섬'도 직격탄을 맞았다. 갈수록 실적이 줄어드는 등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한섬이 택한 방법은 바로 해외시장 개척이다.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배달플랫폼 업계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배달업 종사자들의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저성장·고물가·소비심리 위축…. 패션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둘러싼 외부 악재다. 최근 들어 국내 소비자들은 지갑을 더 굳게 닫고 있으며, 경영환경은 갈수록 녹록지 않아지고 있다.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시기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자금 유용 가능성이 있는 업계에 대한 비판과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상조업계가 대표적이다. 일각에서는 상조를 '그림자금융'으로 보기도 한다. 이 같은 시각은 선수금의 50%는 은행이나 조합에 예치하고, 잔여 50% 부..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저성장·고물가·소비심리 위축...패션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둘러싼 외부 악재다. 최근 들어 국내 소비자들은 지갑을 더 굳게 닫고 있으며, 경영환경은 갈수록 녹록지 않아지고 있다.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시기다. 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인 영원무역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의류 소비가 회복되고 있는 데다, 최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추가 실적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지난 13일 종가 4만3600원에..
[사설] 한 권한대행, 국회 몫 헌재 3인 임명할 때 아..
[사설] ‘탄핵 후 정권교체’에 대해 커지는 해외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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