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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30세 미만 근로자 10명 중 9명, 연금 제대로 못받을 것"
말레이人, 연휴 맞아 대거 태국행…당국은 세금 미납자 '출국금지' 조치
말레이시아 정부 '설탕과 전쟁' 돌입…함유량 등급 표시제 추진
말레이시아, 자살자 수 증가…중국계 외 외국인 노동자도 늘어
말레이시아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연장 요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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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의 30세 미만 근로자 10명 중 9명이 은퇴 후 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말레이시아의 정책연구기관 카자나 리서치 인스티튜트(Khazanah Research Institute, KRI)는 한국의 국민연금과 유사..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최근 긴 연휴 기간을 맞이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말레이시아인이 1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이 기간 세금을 내지 않아 당국으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9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긴 연휴를 맞..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정부가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음료 등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13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설탕 함량에 따른 음료 등급제 시행안을 국회에 상정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최근 5년간(2019~2023년) 말레이시아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별로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의 자살률이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두 번째로 그 뒤를 이었다. 12일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2..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에서 남성들의 육아 참여가 중요해지면서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더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행 배우자 출산휴가는 배우자와 신생아를 돌보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저출산 문제로 고심하는 말레이시아가 각종 지원 혜택을 늘리고 있지만 출산율은 세계 평균 이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재계를 중심으로 외국인력 공급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설업, 생산업 등 말레이시아인들이 기피하는 이른바 3D 업종에서 구인난을 겪어 주요 업종에 대한 외국인력 공급 요구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지가 '전 세계 여행하기 위험한 동남아 도시' 5위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선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포브스가 인용한 넘베오 제공 지표가 공신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반발했다. 25일 더스타 등..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미식의 도시'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주가 지역 음식문화를 보존하고자 외국인 요리사를 퇴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말레이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주의회는 지역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페낭주 내..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내 난민 아동 중 취학 연령대에 도달한 아동의 절반 이하가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에서 난민 아동들이 교육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 더스타 등 현지매체가 인용한 유엔난민기구(U..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상위 60개 국가 가운데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59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 플랫폼 리모트(Remote)..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에서 천식 환자가 증가해 지난해 20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발병 원인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천식은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3일 현..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자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싱가포르로부터 교사를 수입하겠다는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정책이 학부모 단체와 교원노조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 18일 뉴스트레이츠타임즈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브라힘 총리는..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에서 전자결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정부의 비현금결제 장려정책이 전자결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13일 뉴스트레이츠타임즈가 인용한 '아디옌 지수 2024(Ad..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우울증 환자가 4년새 두 배가량 증가했으나 이들의 진료를 맡을 정신과 의사 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스타 등 현지매체가 인용한 '2023년 국민건강 및 이환율 조사'에 따르..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에서 노인학대 사례가 잇달아 보도되면서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노인학대 가해자가 대부분 친족으로 밝혀져 보호망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에서 간호사 인력의 해외 유출로 인한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말레이메일은 20일 말레이시아의학연합회(MMA) 발표를 인용해 지난 4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로 떠난 간호사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간호사 인력..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주가 비만 문제를 해소하고자 24시간 음식점 영업시간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14일 페낭 소비자 협회(CAP)는 비만율을 줄이고자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인 마막(Mamak) 영업시..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의 우수한 두뇌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두뇌유출(Brain Drain) 현상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외로 유출된 말레이시아 인재가 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레이시..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체류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현지 여성과 위장결혼하는 불법 입국 외국인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제추방까지 거론하며 위장결혼 처벌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나 위법성 여부 판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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