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료계 대안 기다려… 증원 숫자 구애받지 않고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올해 의대 정원은 이미 수능이 목전에 닥쳐 어렵지만, 2026년도 정원은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낸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의료계의 대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우리 의료체계는 오래 전부터 삐걱대고 있었다"며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에 충분히 보상하지 않는 수가 체계, 취객이 행패를 부려도 무작정 감내해야 했던 사법 체계, 젋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