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0·29 참사 추모식 참석…"정부책임" vs "재발방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은 29일 여야 원내대표는 참사 재발 방지와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를 낸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참사의 책임을 정부에 돌리며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에 유가족 등이 나눠준 보라색 목도리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