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4년 만에 中 인권 점검…탈북민 강제북송 언급 주목
유엔인권이사회가 23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4차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를 실시한다. UPR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약 4년 6개월 마다 유엔회원국의 보편적 인권기준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제도로, 국제 인권 조약 위반 행위에 대해 구속력이 없어 적잖은 논란이 있지만, 인권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중론이다. 중국은 2009년, 2013년, 2018년에 이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4차 검토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