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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방 군부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천300여대가 중국산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청과 전국 시도경찰청에도 중국산 CCTV 수백대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청 및 소속기관, 시도경찰청의 CCTV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청과 중앙경찰학교, 18개 시도경찰청 등에 최소 760대의 중국산 CCTV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시도경찰청 중 중국산 CCTV가 가장 많..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해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인간띠 시위'를 개최한다. 부방대는 대법관들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서초역 사랑..
지난 3일 안성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한다.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지역 내 주요 기관단..
4일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관측되고 있다. 북한의 풍선 살포는 올해 24번째다.
금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8~17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이날 낮 기온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도가량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카드뉴스] 첫 출근 전, '꼭'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 ‘꿀팁’첫 알바, 첫 출근!이력서를 쓰고,지원을 하고,면접을 보고,드디어 합격!“내일부터 나오세요.”첫 알바, 첫 출근을 앞두고‘기대반 걱정반’에 잠을 설칠 게 아니라근로계약서 작성 ‘꿀팁’을 살펴봐야 합니다!<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이달 16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를 치른다. 손병두 통대위 위원장은 "조전혁 후보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다가 전교조로부터 고발을 당해 정신적·경제적으로 많은 고초를 겪었다. 보수우파는 조전혁 후보에게 진 빚이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이달 16일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우파 서울시민들이 투표장에 나가 그 빚을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파 후보 단일화에 나서게 된 배경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보수우파는 후보 단..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축위원장으로 기념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교육감 우파 후보 단일화를 이뤄낸 손병두 전 전경련 부회장, 전 서강대 총장을 후보 단일화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김이석 본지 논설심의실장이 만나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후보단일화에 대해 들어봤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전경련 상근부회장, 서강대총장, KBS이사장 등 경영인·교육자·언론인의 인생을..
8개월째 의료공백으로 국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와 의사들은 대화 없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의사 단체는 "내년 정원 논의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어떤 논의기구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견인 반면 정부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진료 제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와 의사 단체들은 내년 의대 정원 문제로 대치하면서 대..
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부터 세종로 일원으로 길게 늘어진 집회현장 사이로 파란 조끼를 입은 청년들이 쉴세 없이 뛰어다녔다. 이늘은 사랑제일교회 봉사단으로 이날 20만명이 참가한 10·3 국민혁명대회의 질서 유지를 지원했다. 파란 조끼를 입은 봉사단원 김현숙씨(71·여)는 몰려드는 집회 참여자들에게 자리를 안내했다. 김씨는 "봉사단 150여 명이 집회장 곳곳에 퍼져 있다. 봉사단은 (집회 참여자의) 흩어진 일행을 찾아주기도, 휴대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10·3 국민혁명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이어지고, 열띤 구호를 외치는 참석자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주최측 추산 20만명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외치며 세종로 일원의 집회현장을 메웠다. 이날 연단에 오른 연사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
"대통령을 지킵시다!"사랑제일교회 목사이자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3일 "범야권이 이재명 방탄을 위해 또 다시 대통령 불법 탄핵을 획책하고 있는데, 광화문 세력이 탄핵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전 의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0·3 국민혁명대회'에 참석해 범야권의 윤 대통령 국정 흔들기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10·3 국민혁명대회는 안보시민단체 등 보수단체뿐만 아..
3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열린 불법 탄핵 저지를 위한 10·3 국민혁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특별취재팀
3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열린 불법 탄핵 저지를 위한 10·3 국민혁명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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