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목사, 첫 피고발인 조사 "여사·비서, 일시·장소 알려줘"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을 촬영·유포한 최재영 목사가 4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두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자신을 연호하는 시민단체, 유튜버를 대동한 채 서초서에 들어선 최 목사는 취재진을 향해 "오늘 (서초서에서) 스토킹 범죄가 아니라고 소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스토킹 혐의를 인정하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스토킹이 어떻게 성립이 되겠느냐"며 "말이 안 되는 소리이고, 상식, 객관성이 결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