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에 '음주운전' 혐의 추가…범인도피 '방조'→'교사'로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김씨에게 기존에 적용한 범인도피방조 혐의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변경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게 추가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위드마크 공식, 수사 내용 등을 토대로 김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를 넘겼다고 판단해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