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전격 회원국 확대, 사우디·이란 등 6개국 가입 승인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 5개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 6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며 정식으로 몸집 확대를 시작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브릭스는 이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사우디, 이란,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UAE)를 새 회원국으로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의장국인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밝혔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