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지오블루랩,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맞손’

22일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MOU 체결식 가져

(오른쪽)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권현택 지오블루랩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블록체인 플랫폼 지오블루 연구소(이하 지오블루랩)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언론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투데이와 지오블루랩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시아투데이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등 양사 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 홍성필 편집국장, 홍성율 4차산업부장, 지오블루랩 권현택 대표, 김성규 부대표, 이승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체결식에서 우 대표는 “아시아투데이는 지오블루랩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협조할 것”이라면서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지오블루랩은 아시아투데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오블루랩이 아시아투데이 성장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오블루랩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시스템통합, 보안, AI,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4차산업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