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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언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의사 등 의료인들을 우선으로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60세 이상 일반인과 코로나19에 위험한 국민은 21일부터 백신을 맞는다.
이스라엘에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달반 동안 이스라엘 인구(약 900만명)의 20% 이상을 접종할 방침이다.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네타냐후 총리는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백신을 맞겠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카츠 재무부 장관도 이날 아침 백신을 맞았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 베니 간츠 국방부 장관도 이날 백신 접종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