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악설 판트로첸뷔르흐 세계은행 사업관리국장은 9일(현지시간) 세계은행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금은 세계은행이 지난해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개발·생산·분배를 위해 지원키로 한 120억달러(약 13조4520억원)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이날 세계은행 개발위원회 춘계회의 연설에서 “올해 중순까지 백신과 관련해 지원하는 국가와 금액이 각각 50개국과 40억달러까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