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준혁, 1인3색 매력부터 김옥빈과 매혹 케미까지(화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16010009915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4. 16. 11:42

asdf
이준혁의 1인 3색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제공=퍼스트룩
이준혁의 1인 3색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이준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이준혁이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에서 강인한 생존자 유태한으로 변신하는 이준혁은 미리 캐릭터를 보여주듯 여유 있고 도회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김옥빈과의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1인 3색’의 매력을 보여준 이준혁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한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MSG가 듬뿍 첨가된 제육볶음. 거칠고, 화끈한 면이 있다. 가볍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맡으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의상으로 접근할 때가 있고 대사로 접근할 때가 있다. ‘다크홀’에서는 ‘유태한은 뭘 해도 될 것 같다’라는 믿음직한 이미지로 접근했다. 그래서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에서 괴짜 같은 느낌을 내려고 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sadfasd
이준혁(왼쪽)과 김옥빈이 ‘다크홀’에서 호흡한다./제공=퍼스트룩
자신의 작품 중 크게 주목받지 못한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는 “저는 웬만큼 잘 된 것 같다. 5천만 명 중에 시청률이 2%만 나와도 1백만 명이 본 건데, 그렇게 생각하면 엄청난 숫자다. 시청률이 높고 낮음을 계산하는 건 제작사나 광고주, 즉 산업적 측면이다. 1백만 명의 사람들이 우리의 작업을 보고 공감을 한다는 게 저에게는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를 하면서 달라진 것들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이 일은 저에게 마술쇼였다. 모든 게 궁금하고 신기했다. 직접 현장을 겪어보니 ‘이런 트릭을 썼구나’하고 마술 비밀을 안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더 재미있을 때도 있고 더 놀랄 때도 있다”라고 전했으며, “집에서 하는 일은 똑같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피자를 시켜 먹거나 극장에 가는 건 고가의 취미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소비가 점점 줄어든다. 넷플릭스 덕분에 DVD도 안 사게 됐다”고 여전히 좋아하는 취미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준혁이 출연하는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