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 정치국 협의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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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오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정치국은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도 “국가비상방역사업이 긍정적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 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 나가는 것과 함께 경제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게 각방의 대책들을 강구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북한은 전국적인 봉쇄·격폐조치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북한은 지난 16일부터 신규 발열환자 규모를 20만 명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