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법인은 지난 15일 공상은행 심천지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 오스템임플란트 광동법인장 상무이사와 위안타이룬(袁泰倫) 공상은행 심천지사 행장, 랴오쟈용(廖佳勇)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금융 협약은 현지 치과의사의 제품 구매 부담 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 주 내용이다. 또한 법인 운영 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현지 영업 활동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희수 광동법인장 상무이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브랜드파워과 글로벌 위상, 광동법인이 쌓아온 현지 신뢰 관계로 세계·중국 1위 금융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중국 임플란트산업 성장과 발전에 맞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내 오스템임플란트 판매법인은 광동법인을 포함해 3곳이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임상교육 수강생을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 한 해 교육을 240회 진행, 수료생 약 5000명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