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거쳐 최수사례 1건, 우수사례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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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경진대회에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우수사례 1건, 우수사례 2건 등 총 3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사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상생과 정부 정책에 부응한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국제 반도체 대란과 원자재 가격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납기일 조정, 수급이 어려운 부품변경 등을 통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업무 관련 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휴먼에러를 줄이고 문서관리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준 사례와 스마트폰 사용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자동인식 및 시청각안내 기능을 탑재한 안전표지판 개발 사례가 선정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데 적극행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