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애플페이 대세될까? 유통 및 서비스 업체서 결제 가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24010013681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23. 03. 24. 10:38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유통 및 서비스 업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뜻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폰에서 지갑 앱을 열고 '카드 추가(+)'를 선택한 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배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배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결제 방식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 역시 이날 애플페이를 공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온 입점 판매자 상품은 물론,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토이저러스 등 온라인몰 상품 구매 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도 쓸 수 있다.
한편 이달 애플페이 도입 이후 폴 바셋과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 커피전문점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