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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은석초 학생 등 대상 수계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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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0. 31. 17:02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총 116명 대상 수계
전계사 돈관스님...수계기념품은 합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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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사인 동국대 이사장 운곡 돈관스님과 은석초등학교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 대표.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31일 은석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제공=동국대 건학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 은석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오계를 받고 부처님 제자로 다시 태어났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은석초등학교 6학년 91명과 학부모 및 교직원 25명 등 총 116명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법회는 동국대 이사장이자 건학위원장인 돈관스님이 전계사로 봉행했으며, 정각원 교법사 자헌스님이 인례사를, 동국대 불교대학원생 영관스님이 집전했다.

새롭게 부처님 제자가 된 116명은 오계를 수지한 기념으로 이날 합장주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한편 2021년 4월 출범한 건학위원회는 동국대를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동국건학장학, 내리사랑장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 포교를 위해서 사단법인 상월결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포교활성화 및 대학생 단체지원 △대학생 장학사업 및 후원사업 △대학생 포교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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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사 돈관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은석초등학교 6학년생과 학부모, 교직원 일동./제공=동국대 건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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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의식을 하고 있는 은석초 학생들./제공=동국대 건학위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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