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일 서울광장에서 대형성탄트리 점등식 거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7010011273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1. 17. 08:57

점등식은 CTS를 통해 오후 5시부터 생방송
clip20231116212644
2022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 2022년 서울광장에 세워진 대형 성탄트리./제공=CTS
CTS기독교TV(이하 CTS)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성탄축제, 백석 총회와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CTS기독교TV(이하 CTS)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담터 등의 후원으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CTS를 통해 오후 5시부터 150분간 생방송으로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점등식은 1부 감사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식, 3부 기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등식에는 CTS 감경철 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종환 의원, 각국 주한 외국대사, CTS공동대표이사 김의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김진범 목사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3부 기념음악회는 클래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이날 기념음악회는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과 백석예술대학교 곽은주·강신주 교수들을 비롯해 CTS 권사합창단, 김소희 소프라노, 김민성 바리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성탄 박스에 CTS 마스코트 예삐 인형 등을 담아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로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전통과 기독교문화의 하나됨을 나타내며 보랏빛 나비 장식으로 꾸며진 성탄트리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불을 밝힌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