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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가동상황 면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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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1. 20. 14:51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세종시 방문해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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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오른쪽)이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가동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의견을 청취했다.

정 실장은 행안부 전산망 복구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 전자정부인증(GPKI) 로그인 작동여부와 생계·주거급여 등 급여 지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8~19일 핫라인을 구축해 행정안전부 전산망 상황에 따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가동상황을 점검하였다. 19일앤 전자정부인증(GPKI) 로그인 방식에 오류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아이디 및 비밀번호 방식의 로그인을 허용하는 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기도 했다. 이는 일부 지자체(3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테스트도 진행해 모두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복지부는 정부24 온라인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행복이음을 통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17일 조치했다. 19일엔 정부24가 복구되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일부 서비스에 차질이 있을 경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고 복지로를 통해 안내했다.
정 실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사회복지급여 지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장애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방안 마련 등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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