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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탁녀 라이더 배달음식 홈치는 장면. /스타영상 캡처 |
중국 베이징에서 한 배달 여성 배달 기사가 다른 사람 시킨 배달 음식 40여 개를 훔쳐 먹은 사건이 화제다.
현지 경찰이 해당 사건 영상을 조사한 결과 그녀는 보름 동안 한 건물 밑에 배달 보관소에 들러 40개 이상의 배달을 훔쳐먹었다. 범행 시간은 대부분 밤 10시에 집중됐고, 많게는 한번에 5개를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배달 보관대를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훔칠 생각을 했고, 지나갈 때마다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집으로 가져갔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배달 기사는 절도 혐의로 법에 따라 베이징 공안국에 형사 구속된 상태다.
- 만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