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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은 최근 KT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체육공단과 KT는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각자가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네트워크 기반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전국대회 개최, 스마트 스포츠 활동 보조 장치 보급 및 AICT 융합 스포츠활동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최규철 체육공단 본부장은 "스포츠권은 법에도 명시된 매우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 차별 없는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