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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 12일부터 호주 방문…군사협력 등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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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5.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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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 /연합사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12~18일 호주를 방문해 군사협력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강 부사령관의 이번 호주 방문은 연합사 부사령관으로서는 처음이다. 강 부사령관은 호주군 합동작전사령부 사령관 그레그 C. 빌튼 중장(Greg C. Bilton)의 초청으로 호주의 국방부, 합동작전사령부, 해군 함대사령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부총리 겸 국방장관, 국방총장, 해군총장을 비롯한 호주군 주요인사와 접견한다.

강 부사령관은 전쟁기념관 한국전참전 기념비 참배, 왕립군사학교 가평중대 방문, 참전용사 초청 오찬도 진행한다. 강 부사령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호주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연합사 관계자는 "호주는 6·25전쟁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한 우방국이자 유엔사 회원국이면서 역내 대표적인 가치공유국가"라며 "부사령관의 이번 방문은 호주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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