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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한화 방산 3사 임직원 서울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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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승인 : 2024. 05. 29. 17:08

"순국선열 숭고한 희생정신 되새겨 K방산 발전에 지속 기여"
한화그룹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2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비·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한화시스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애국 충정(愛國忠情)에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대한민국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헌화 봉사를 비롯한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관계자의 말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임직원 120여 명은 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원 참배행사를 가졌다.

한화 어성철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29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제공=한화시스템
현충원 참배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의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비·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 '사업을 통해 나라에 보답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초 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열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과 더불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전 유공자 대상 명절 음식나눔 위문 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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