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바나나를 중국어로 '녹바'라고 불러요. 걱정,불안과 같은 발음이라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NO 녹바"( 걱정 금지) 카드를 붙였더니 큰 사랑을 받았죠."
31일 시나웨이보에 따르면 중국의 한 대기업에서 일했던 임씨는 중국 굴지 대기업에서 냉장고를 연구·개발하는 엔지니어였다. 지금은 애플 바나나 식물로 창업 월 무려 200만위안(약 3억 8000만원)의 매출을 찍은 어엿한 CEO다.
애플 바나나는 일반 노란색 바나나와 달리 껍질이 초록색이어서 '녹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녹바'이라는 단어는 중국어 '걱정,불안'과 같은 발음이다. 여기에 "NO 녹바"(걱정 금지) 카드를 덧붙어 중국어로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의미를 담은 이 식물은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씨는 직장인들의 심리적 니즈를 발견해 '녹바'이라는 과일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소셜미디어와 전자상거래플랫폼의 홍보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속하게 확산됐따.
임씨는 "가장 바쁠 때는 하루 주문량 1만 건 이상, 지금까지 300만 건을 팔아 월 200만 위안 이상을 벌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