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한국의 특별한 순간', 슬로건은 '사진, 여행의 시작'이다. 공모 부문은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로 나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사진·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 심사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100점(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3점, 동상 3점, 입선 90점)이 선정된다.
대상(대통령상)은 응모 부문과 상관없이 최고 작품 1점이 선정된다. 대상(대통령상)에는 500만원,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00만 원, 은상 및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각 상금 200만 원과 100만 원, 입선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kto.visitkorea.or.kr/photocon)을 통해 7월 18일 16시까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된다.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관광공사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관광 홍보간행물, 공사 해외지사,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작품을 발굴해 향후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