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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경제포럼(SPIEF) 부대행사에서 자국 관영통신 타스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인 관점에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과의 항공 서비스 재개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체르니센코 부총리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사들은 요르단과 쿠웨이트 항공편 재개도 계획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38개국에 직항편을 갖고 있으며 대상국을 확대하려고 노력 중이다.
SPIEF는 5~8일간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다극화 세계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성장 영역의 형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