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지속한 사회공헌 사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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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 4788만원을 후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추천한 저소득 장애아동 19명은 앞으로 매달 20만원씩 받는 후원금으로 재활보조기구 구입, 물리치료, 재활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공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장애아동 재활치료비로 총 4억8800만 원을 후원했다. 재원은 모두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1인1나눔 기금'으로, 2009년 장애정도 심사 후 2011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업무를 본격 시작하면서 꾸준히 실천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후원으로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