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홍 BBS 사장직무대행과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는 전날 서울 마포 BBS 본사에서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언론사는 영상과 텍스트 콘텐츠 교류, 매체 교환광고와 상호 이슈의 기사화, 공동 저작권과 원천자료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기홍 BBS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언론사가 함께 발전하고, 한국 불교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는 "두 언론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호 헤럴드 부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다"며 "형제처럼 돈독하게 협력해 나가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BBS 측에서 한지윤 미래전략기획실장, 이현구 보도국장, 김호준 사회문화부장, 헤럴드 측에서는 전병호 부회장, 서상범 기획조정실장, 권남근 헤럴드 경제 뉴스콘텐츠부문장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