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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지연은 '수영'와 함께 하는 인물로, 조력자인지 감시자인지 정체가 모호한 '정윤선' 역을 연기한다. 또 지창욱은 '수영'이 출소하면 돈을 주기로 한 '앤디'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오승욱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았다. 오 감독은 전도연과 처음 호흡을 맞췄던 '무뢰한'으로 2015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