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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괄본부장은 2001년 체육공단에 입사해 경륜·경정 사업전략실장,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앞으로 2년간 경륜·경정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총괄본부장은 이날 "경륜 사업이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미력하나마 그간 쌓아온 경영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경정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