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 ‘PIS’ 개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1010010836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8. 21. 06:00

효성티앤씨·형지·방림 등 참가
친환경 소재·패션의류·섬유기계 등 섬유 스트림별 아이템 총출동
효성티앤씨 프리뷰인서울 초청장(8월 21일~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이 역대 최대 규모인 576개 기업 참여한 가운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효성티앤씨·덕산엔터프라이즈·원창머티리얼·패션그룹형지·방림 등이 있다.

프리뷰 인 서울은 섬유분야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로서 섬유패션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Splendid(고감성)·Sustainable(지속가능성·친환경)·Superior(고기능성 첨단소재)·Smart(디지털·AI)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기업과 글로벌 라이징 디자이너가 협업한 K소재·K디자이너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재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원스톱으로 주문 구매가 가능한 '트렌드 페어'와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B2B2C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국내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국내 섬유 패션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섬유 패션 분야에서 우리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정부도 친환경 섬유 소재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