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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시그니아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보청기 센터 120호점을 돌파, 국내 최대 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만 50개 이상 센터가 포진했다. 영남, 충청, 호남, 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도 거점을 형성하고 전국 어디서나 시그니아 보청기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 공급 체계를 갖췄다.
이를 기념해 시그니아의 핵심 가치와 기술력을 알리는 디지털 캠페인 '120 챌린지'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그니아는 전문 센터 보청기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본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청기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난청인들에게 최상의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이외에도 매년 신제품을 출시, 혁신적인 청각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실시간 대화 강화(Real Time Conversation Enhancement) 기술을 적용한 IX 플랫폼 보청기 4종을 출시해 업계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시그니아는 난청인들이 다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문 센터 원장님들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하고 시그니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 많은 난청인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