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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은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함께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미술품 장터) 등 미술현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7개 권역에서 16개 코스로 총 64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대한민국 미술축제 홈페이지에 연결된 예약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북촌, 삼청동, 대학로, 송파, 성수, 청담, 남산, 종로, 한남 등 9개 코스가 운영된다. 한남 코스에서는 외국인 대상 특화 코스도 운영된다. 부산과 광주에서는 비엔날레 투어 코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대전, 대구, 인천, 제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프리즈와 키아프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청담동 일대 갤러리들이 야간까지 문을 여는 '청담나잇' 프로그램과 연계해 9월 5∼6일 코엑스에서 출발해 압구정과 청담동 일대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10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